저는 복부밴드하고 팬티로 좋은 효과를 봤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감탄한건 양말입니다.
늘 바깥활동을 하는 저에게 발톱무좀으로 까맣게 죽은 발톱은 정말 창피한 부분이어서
여름에도 늘 감추고 다녔거든요.
이 양말을 신고 몇개월 지나니까 처음엔 까맣던 발톱색깔이 점점 연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더 열심히 신었습니다.
거의 일년이 다 되니까 완전히 뽀얗게 변했어요.
그런데 무좀은 증상은 좋아지기는 했지만 쉽게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발가락양말로 바꿔서 한 육개월 더 신었어요.
지금은 벌써 발가락양말만 세번째 재구매를 해서 신을 정도니까
얼마나 열심히 신었는지 아시겠죠?
이젠 발톱도 뽀얗고 무좀도 완전히 없어져서 발 전체가 깨끗합니다.
무좀이 얼마나 고치기 힘든지는 겪어본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어요.
정말 신기하고도 고마운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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