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미국생활 중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바람에 근육근막증과 반사자율신경위축증이라는 병이 유발되었습니다.

두달동안 미국 병원의 의사들이 별별 검사를 다 했지만 제가 겪는 통증은 조금도 줄여주지 못했지요.

이 병들로 인한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만큼 지독한 것이여서 잠 조차 잘 수 없는 지경이였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생활하다보니 면역력도 떨어져서 대상포진도 세번이나 앓게 되고, 더는 해볼 것이 없어 온갖 약에 의지하며 사는 중에 템프업을 소개받았습니다.

친정 오빠의 친구분이 개발하신 제품인데 어려서부터 가깝게 지냈으니 오빠라고 부르며 따랐던 분이지요.

그 오빠를 믿는 마음도 있었지만 제 입장에서는 무엇이라도 붙잡고 시도를 해 봐야하는 절박한 상황이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템프업과의 만남이 어느새 삼년이 가까워 오고 있네요.

저는 지금도 오른쪽 왼쪽 몸이 분리되어 사는 사람입니다.

참을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며 살던 제가 템프업 제품을 착용하고부터 거짓말처럼 통증들이 사라졌어요.

처음 착용하고 이삼일 후에는 갑자기 소변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탈수증에 걸릴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소변 본 후엔 식탁에 가서 물 두컵을 벌컥 벌컥 마시고 했습니다.

그렇게 소변이 나오면서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했어요.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저는 템프업의 효과를 믿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떤 병원에서도 어떤 의사도 줄어들게 할 수 없었던 그 끔찍한 통증을 템프업이 사라지게 해 주었으니까요.

그 후부터는 복부밴드를 비롯해서 내복, 양말, 밴디지, 이불 등 안쓰는 제품이 없이 다 사용하며 생활하고 있어요.

목 디스크로 안면마비가 왔을 때는 헤드마스크도 사용했었습니다.

그때는 명현현상 때문에 처음 며칠을 고생도 했습니다만 참고 꾸준히 착용했지요. 왜냐고요?

아프지만 내 몸이 좋아지고 있다는 흐름을 느꼈으니까요.

제가 경험한 얘기들을 쓰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꾸준히 오래 오래 참으며 착용하고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템프업을 만나 달라진 제 일상을 되돌아보면 지금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