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관절염 진단을 받고 물리치료, 주사 등 시키는 것은 다 했는데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걸음도 잘 걸을 수 없었고, 절고 다니던 아픈 다리는 새 다리처럼 아주 가늘어졌습니다.
2015년 4월경에 템프업 제품을 만나서 무릅밴드와 복부밴드를 착용했는데 처음에는 효과가 별로 없었지만 단단히 마음먹고 정말 꾸준히 착용했습니다.
효과는 2016년3월에 나타났습니다. 거의 일 년 동안 효과를 잘 못느꼈지만 소개해준 분을 믿었기 때문에 계속 착용했습니다. 물론 그동안 착용했다 벗었다를 반복하기도 했습니다. 많이 아프면 착용했는데 그러고 나면 좀 덜 아픈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2016년 3월부터 무릎이 안 아픈 거였습니다. 저는 아침에 학교 운동장을 매일 도는데 이전에는 한 두 바퀴만 돌아도 더 이상 돌 수 없었는데 그 날은 나도 모르게 9바퀴를 돌았습니다. 기적 같았습니다. 한 번 그렇게 운동을 하고 났더니 희망까지 생겼습니다.
저는 새벽에 일어나면 가늘어지는 다리 때문에 매일 종아리 둘레를 재는데, 그 날 이후로는 가늘어진 다리가 점점 굵어지고 힘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너무 기뻣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꾸준히 하면 정말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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