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제부턴가 배가 나와요 

55를 입을 때도 66을 입을 때도 지금은 77를 입는 아줌마가 되니 더 심해지구요

유난히 배가 차구요

몇년전부터 드는 생각이 배가 좀  따뜻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핫팩을 속옷 위에 붙이고 다녔어요

그런데 핫팩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는데다가 화장실 갔을 때 떨어지기도 하고 배가 화상을 입기도 하는 거애요

한박스 씩 구입한 핫팩을 쓰지도 못하고 겨울이 지나 버리게 되기도 하구요

또 전기로 충전해서 뜨거운 돌을 배위에 올리는 것도 샀어요

그것도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배에 관련된 여러가지를 구입했어요

효과는 없었죠  귀찮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거든요

그러다가 켐프업 복대를 알게 되었어요

저는 작년 12월 19일 부터 템프엎 복대를 3개 구입해서 샤워하는 시간 빼고는 매일 사용하고 있어요

아직은 배가 많이 들어갔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배가 들어간 것 같아요

안대하고 런닝 복대를 주문했어요

골고루 골고루 여러가지  구입하려고 해요

이불도 사고 싶어요

한달에 한가지씩 사볼까 생각 중이앵요

제거를 다 사고 나면 남폄 것도 사줘야지요

미우나 고우나 함께 살아야 하잖아요

웃긴건 지난 주말에 친구 생일 이어서 이박 삼일을 친구 셋이서 함께 보냈어요

배 때문에 핫팩을 붙이고 등등등 하는 짓이 셋이 똑같은 거애요

우선 저부터 효과보고 나서 앞으로 친구들 생일에는 템프업을 선물할까봐요